박장수 CFO 부사장 승진 후 LX판토스 이동… 김훈 상무, 신임 CFO 선임
박장수 LX하우시스 부사장(CFO)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LX하우시스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성과주의’ 및 ‘책임경영’ 강화를 주요 기조로 내세웠다.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승진 2명, 이사 신규 선임 1명, 계열사 전입 1명 등 총 5명의 임원이 새롭게 중용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장수 전무(CFO)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LX판토스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됐다. 박 부사장은 LX하우시스 CFO 재임 기간 동안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재무 현안과 리스크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중장기 재무 구조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LX홀딩스 CFO를 역임했으며, 2022년 말부터 LX하우시스 CFO를 맡아왔다.
또한 최현진 이사(자동차소재사업부장)와 황민영 이사(구매/물류담당)가 상무로 각각 승진했으며, 김태완 책임(법무담당)은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LX하우시스의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로는 LX세미콘 김훈 상무가 전입해 왔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에 대해 “철저한 성과주의와 책임경영 강화 기조 아래, 사업전략 및 외부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조직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발탁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인사를 통해 국내 사업 건전성 및 펀더멘털 강화, 해외 사업 확대 및 글로벌 역량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부사장 승진
△박장수 전무
◇상무 승진
△최현진 이사
△황민영 이사
◇이사 신규선임
△김태완 책임
◇계열사 전입
△김훈 상무 (LX세미콘 CFO → LX하우시스 C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