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철도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하고 있는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가운데) (사진=국가철도공단)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6월 11일 오전 1시 경부선 평택역~성환역 구간 선로 유지보수 현장을 방문하여 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 이사장은 철도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하도록 안전 및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이사장은 6월 9일 오전 4시 50분 광명역을 출발해 익산역에 도착하는 KTX 고속선 점검 열차에 탑승하여 철도 시설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차량 전력 공급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고 기관사 애로 사항을 들으며 철도 운영사와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