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중국 선전에서 우리아이 펀드 가입자 163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33회 우리아이 글로벌 리더 대장정’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아이기업뉴스=홍순억 기자] 어린이들의 글로벌 기업 방문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기초 소양을 함양하는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이 중국 선전에서 진행되었다.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3회가 개최된 본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펀드인 ‘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만들기 G1호’와 ‘미래에셋 우리아이 친디아업종 대표’펀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재개된 본 행사는 1회차(8월 9~2일), 2회차(8월 9~12일)에 걸쳐 163명의 중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3박4일 일정 동안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등 글로벌 기업 탐방부터 알리바바그룹의 신 유통센터인 ‘허마셴셩’을 직접 체험했다. 또 선전시의 마천루 ‘핑안 파이낸스센터’, 복합엔터테인먼트단지 ‘환러하이안’. 제조업 성지 ‘화창베이 전자산업지구’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본 행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우리아이펀드 판매사가 각각 운용보수와 판매보수 15%를 적립해 조성한 청소년금융기금으로 진행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5년, 자녀를 위한 목돈 마련 펀드인 우리아이펀드 시리즈를 비롯해 아이의 미래를 지원하는 장기 적립식펀드에 집중해 왔다. 지난 6월 미성년 자녀의 학령주기와 장기 적립식 효과까지 고려한 우리아이 TDF를 출시하기도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 류경식 대표는 "어린이를 위한 장기 적립식 펀드를 정착시키고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폭넓은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