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140여 명 참여, 최신 안전 법령 중심 교육…CEO 직접 주도 의미 더해
(사진=부산도시공사)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7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BMC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예선 OX퀴즈를 시작으로 본선 객관식, 보너스퀴즈, 그리고 결승전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임직원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공사 안전관리규정 등 주요 법령을 중심으로 출제된 문제를 풀며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안전 지식을 익혔다. 특히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직접 안전교육과 문제 출제 방향을 주도하며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사는 이번 안전골든벨을 통해 임직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문화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 사장은 “안전은 모든 업무의 기본이자 시민과 근로자의 신뢰를 지키는 약속”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일터의 안전을 생활화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