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어린이집서 완공식…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조성
BMC 드림하우스 완공식에 참석한 우미옥 부산도시공사 기획경영본부장(왼쪽 첫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추진한 ‘BMC 드림하우스 개보수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30일 부산진구 소재 향기어린이집에서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아동 전문 복지시설의 노후 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완공식에는 우미옥 부산도시공사 기획경영본부장과 따뜻한동행 관계자, 향기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된 시설을 둘러보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와 따뜻한동행은 이번 개보수 사업을 통해 교육실 내 모든 노후 조명을 LED등으로 전면 교체해 전력 효율을 높였다. 또한, 옥상 놀이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우 본부장은 “이번 개보수 사업이 아이들에게는 밝고 따뜻한 배움의 공간이 되고, 교사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이 아이들과 교사분들, 그리고 지역사회에 작은 행복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도시공사는 지역사회에 포용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