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구슬땀…공사의 핵심 가치 실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입직원들이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조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1일 신입직원들의 입사를 기념해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올해 새로 입사한 신입직원 81명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산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가구의 주거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으로는 도배작업 보조, 폐가구 및 생활폐기물 철거, 그리고 주거지 주변 환경 정화 등이 진행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직원 연수프로그램의 중요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HUG는 새내기 직원들이 입사 첫걸음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시작함으로써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공사의 핵심 가치인 주거복지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뒀다.
HUG 관계자는 “신입직원들이 입사 후 첫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사의 핵심가치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가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