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일자리페스타' 개막…"기업과 관광산업 인재 연결"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지방살리기 범국민 여행 캠페인 ‘여행가는 가을’ 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기업뉴스TV=장윤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이 9월 30일(화), 에이티센터(aT센터,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관광기업 관계자와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김대현 차관은 “최근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통해 관광객 입국 3천만 명을 넘어 관광대국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는데, 실제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만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는 사람이 필수 요소”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우리 관광산업이 도약하고, 산업을 이끌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12일에 온라인(www.tourjobfair.com)으로 먼저 열려 현재 진행 중인 ‘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의 현장 행사는 9월 30일(화)과 10월 1일(수),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현장에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입사서류 제출, 면접과 상담 예약 등을 바탕으로 130여 개의 관광기업 부스에서 채용설명회와 대면 면접, 직무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경진대회와 특강, 인공지능(AI) 기반 인적성 검사, 프로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