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지난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5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이어 -0.03% 하락폭을 유지했다.

 

서울 아파트가격은 3월 넷째주 이후 41주만에 보합 전환했고 송파구가 0.06%로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서초구 0.03% △강남·용산·강서·종로구 0.02% △양천구 0.01% 등이 뒤를 이었다. 노원구는 -0.02%에서 -0.03%, 도봉·강북구는 -0.01%에서 -0.02%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지난주에 이어 -0.02% 하락폭을 유지했다. 인천은 -0.10%에서 -0.09%로 내렸고 경기는 2주연속 -0.02%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에 이어 보합을 유지했으며 서울도 2주째 보합을 기록했다. 

 

지난주 -0.01%를 기록한 수도권은 다시 보합 전환세로 돌아섰다. 인천은 -0.06%에서 -0.04%로 하락폭이 줄었고 경기는 2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주 보합을 기록했던 지방 전세가격은 -0.01% 하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