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제역은 21일 평택남부복지관을 찾아 ‘SRT앱 교육 활동’을 통한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는 한편,
건강기원 떡을 나누는 활동에 나섰다. (사진=에스알)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에스알은 21일 평택시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SRT 앱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RT 평택지제역 임직원 봉사단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1:1 개별 코칭을 제공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열차 예매에 대비하여 SRT 회원 가입 방법, 열차 예매 절차, 경로 할인 적용 방법 등 SRT 앱 활용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어르신들이 SRT를 더욱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다.
에스알은 교육 활동 외에도 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떡 700인분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병행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는 이번 활동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교육 활동을 통해 디지털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며 "디지털 취약계층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등 지역사회 전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에스알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디지털 접근성 향상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