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산 남구에 위치한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기보사랑봉사단은 이날 복지관에서 진행된 효잔치 행사를 돕고, 지역 어르신 약 60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특식을 제공했다. 또한 지역 농수산물로 구성된 효 사랑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효 사랑박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5월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보가 자매결연을 맺은 철뚝시장에서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로 구성됐다. 기보는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지역 상권과 상생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과 함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정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기보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기보는 소외계층 지원, 지역 상생, 교육 기부 등 세 가지를 중심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형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