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봉사단이 7일 충북 영동군 금강모치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영동군 금강모치마을을 방문하여 농촌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5월 7일 밝혔다.
이날 공단 직원 봉사단 약 30여 명은 블루베리 망치기, 포도순 따기 등 농작업을 도왔다. 이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이다.
국가철도공단은 2018년 5월 금강모치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블루베리 축제 지원과 수해 피해 복구 활동 등도 함께 해왔다.
정영균 국가철도공단 경영노무처장은 이날 봉사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도 1사 1촌 자매결연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