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봉사단이 17일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17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필기류, 풍선 등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사내 봉사단 30여 명은 윷놀이와 주사위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단의 캐릭터인 레일로와 함께 인증샷을 찍는 이벤트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현철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불어 사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 국가철도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