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홍보 전문위원으로 국내 유일의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씨(왼쪽)를 위촉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홍보 전략 강화를 위해 박용후 관점디자이너를 홍보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용후 씨는 국내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의 홍보 자문 경험을 보유한 마케팅·홍보 전문가로 국내 유일의 관점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다. 그는 예보의 금융계약자 보호 강화 및 미래지향적인 예금보험제도 추진을 위한 효과적인 홍보 전략 수립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아 위촉됐다.
유재훈 사장은 위촉식에서 “올해 예보는 예금보호한도와 착오송금 지원한도를 각각 1억원으로 상향하는 등 주요 제도의 변화가 있다”며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용후 전문위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카피라이터로서 국방부 등 정부기관의 홍보에도 기여해온 점을 언급하며, 예보의 홍보 자산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용후 전문위원은 위촉 소감에서 “홍보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본질을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홍보 전문위원으로서 예금보험제도 및 예보의 역할에 대해 새로운 관점과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대국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보는 뉴미디어 홍보 트렌드에 맞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예보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이슈 및 경제·금융 상식 등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업로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보는 이번 홍보 전문위원 위촉을 계기로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효과적인 미디어 전략을 펼쳐 국민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