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 다짐 선포식’에 참석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제공)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운전 다짐 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급변하는 도시 교통환경에 맞춰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범·교통·안전 감시카메라(CCTV)를 통합 관찰하는 관제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새로운 시스템을 체험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 주변 운전 시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 교통안전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디지털 가상현실(VR·XR) 기기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자율주행 모의실험과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를 직접 체험하며 안전운전에 대한 다짐을 새롭게 했다.
선포식에 참석한 심사관은 “업무상 운전으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직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체험과 선포식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연 경인지원장은 “안전한 운전 습관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교통안전 확보와 선진 교통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