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에 방문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한돈자조금 제공)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돈데이를 맞아 성수에서 선보인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를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돈데이(10월 1일)는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한돈의 대표 기념일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올해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수동의 주요 방문층인 MZ세대를 포함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와 외국인에게까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9일간 약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실제로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동안 블로그 및 SNS, 커뮤니티 등에서 수많은 후기 글이 올라왔으며, 입소문 덕분에 오픈 시간 전부터 약 400여 명 이상의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돈 팝업스토어 방문객은 2030 MZ세대가 약 73%(네이버 사전 예약 기준)로 가장 많았다. 역동적인 게임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던 ‘한돈과 수입육의 랜덤 레이스 게임’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축산물이력제 설명으로 한돈을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4일과 5일 저녁에는 야외에서 삼겹살·소맥과 함께 개그맨 김동하의 스탠드업 코미디쇼를 즐길 수 있는 ‘삼쏘나이트’도 열렸다. 특히 4일엔 행사 시작 전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함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돈 도시락을 나눠주는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앞으로 한돈자조금은 우리돼지 한돈의 가치를 국내외로 더 널리 알려,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한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