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 '카페스토리웨이' 매장 (사진=코레일유통)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코레일유통은 ‘경찰의 날’(10월 21일)을 기념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전국 주요 철도역 내 커피전문점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에서 경찰관들에게 무료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경찰 공무원증을 제시하거나 경찰 제복을 착용한 경찰관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일 1잔 한정으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무료 제공은 용산역, 대전역, 부산역을 포함한 전국 15개 매장에서 실시돼, 많은 경찰관들이 철도 이용 중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이처럼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우리 곁의 히어로’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경찰의 날’ 기념 행사 외에도 호국보훈의 달에는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그리고 ‘소방의 날’에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이벤트성 행사를 넘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일상 속에 녹아들도록 노력하는 코레일유통의 경영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박준규 코레일유통 직영사업처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경찰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공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의 이러한 노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