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이어진 나눔… 1천만 원 후원금 전달하며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지웅 스님(센터관장)을 비롯한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배식 봉사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19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나은 삶을 지원하는 복지 기관으로, 신한라이프는 2023년부터 3년째 꾸준히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한라이프가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 특식 제공을 위해 서울노인복지센터에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센터를 방문한 약 1천 명의 어르신들께 장어구이, 호박찰떡, 건강음료 등 다양한 보양 음식을 직접 대접했다.
신한라이프는 최근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협력사업, 시니어 일자리 지원사업, 취약계층 아동 지원, 고령층 금융소비자 교육, 음식 나눔 봉사 등 활동 영역을 수도권 외 지방 지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한파가 다가오는 동절기에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가치 창출과 포용금융 실천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