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2천만 원 상당 농식품 5종 전달하며 ESG 경영 실천
‘농심천심! 마음을 나누는 힘!’ 기부 행사에 참석한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오른쪽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0일 본사에서 열린 ‘농심천심! 마음을 나누는 힘!’ 기부 행사에서 ‘A2+우유’ 등 우유 제품 총 7800개를 포함해 2천만 원 상당의 농식품 5종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구갑), 농협경제지주, 농협서울본부, 한국양계농협, 동서울농협 등과 함께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우유 외에도 햅쌀, 김치, 배, 계란 등 총 5가지 농식품으로 구성됐으며, 서울 중랑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 아래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중랑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우유 후원 및 장학기금 기탁, 중랑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 행사에 유제품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