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카네기코리아)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세계적인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일카네기코리아가 창립 33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뉴스타트 과정’을 지난 15일 서울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뉴스타트 코리아”라는 슬로건 아래, 인생의 실패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이들과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뉴스타트 과정’은 총 12주간 진행되는 자기계발 및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실패를 극복하고 재기를 희망하는 이들, 그리고 취업 및 커리어 개발을 필요로 하는 청년들이 주요 대상이다. 데일카네기코리아는 참가자들의 상황과 필요에 맞춰 전통적인 데일카네기코스를 맞춤화해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노운하 데일카네기코리아 대표는 “‘뉴스타트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참가자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실패를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만드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카네기코리아는 1912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데일 카네기 리더십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프로그램의 한국 지사이다. 1992년 설립 이후 국내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리더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량 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뉴스타트 과정’은 데일카네기코리아가 오랜 기간 쌓아온 교육 전문성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하는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