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가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에 참여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사진=농협사료)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농협사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본사를 포함한 전국 10개 사무소 임직원 약 80명이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에 참여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본사 임직원 15명은 20일 경기도 양평군 축산 농가를 방문하여 논 피 뽑기, 축사 정리 등 농작업을 도왔다. 본사를 제외한 9개 사무소는 딸기 수확, 양파 수확, 잡초 제거 등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는 앞으로도 영농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