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개인고객부 임직원들이 9일 경기도 고양시 화훼농가에서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9일 화훼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쌀을 기부하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영농철 화훼 농가 일손 지원
NH농협은행 개인고객부 임직원 13명이 경기도 고양시 화훼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했다. 박창수 주택기금센터장을 포함한 이들은 화분 모종 심기, 화훼 상품 운반 작업을 하며 일손 부족 농가를 도왔다. 작업 후에는 인근 마을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 실천에도 참여했다.
박창수 주택기금센터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농촌 지원 활동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업 농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에서 실시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에서 이강영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
(앞줄 왼측 네 번째)과 임직원들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쌀 기부
같은 날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이강영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쌀 2톤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강영 부행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영 부행장은 "이번 나눔이 이웃에게 닿는 따뜻한 연결이 되기를 바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NH농협은행은 영농철 농가 지원과 소외계층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