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의 코칭센터사업부가 학습코칭 학원 200호점을 돌파했다. (사진=바인그룹 코칭센터사업부 제공)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바인그룹의 코칭센터사업부가 2015년 '와와학습코칭센터'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현재 전국 205개 학습코칭 학원을 운영하며 200호점을 넘어섰다. 이는 론칭 후 10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대도시와 중소도시 모두에 지점을 개설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한 결과다.
바인그룹 코칭센터사업부는 '코칭 기반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 강의식 교육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율성과 학습 몰입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긴장을 조절하는 '둥지 시스템'을 중심으로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 시스템은 '자기주도학습 No.1'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현재 바인그룹 코칭센터사업부는 와와학습코칭센터 184개, 더블유플러스(수학·과학) 8개, 왓칭 8개, 글로리드(국어·논술·독서) 2개, 모두오름 3개 지점을 포함하여 총 20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주요 교과목별 전문 브랜드를 세분화하여 학습 서비스를 확장한 결과다.
학원 운영 방식에는 기술 도입도 이루어지고 있다. AI 기반 학습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영어, 수학뿐만 아니라 국어 등 다른 과목으로도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학습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개별 학생의 학습 수준과 성향을 파악하여 맞춤형 성장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다.
바인그룹 코칭센터사업부 관계자는 "단순히 학원 수를 늘리는 것 이상으로, 학생들이 공부의 이유를 스스로 찾고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사업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개별 맞춤 성장, 데이터 기반 학습관리, AI 기반 교육서비스를 통해 교육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