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바인그룹의 교육 계열사들이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무료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교육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교육 정보 접근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본 서비스는 학부모와 학생이 교육 관련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무료 교육 서비스는 초중고 1:1 코칭 교육 브랜드인 상상코칭과 학습코칭학원 와와학습코칭센터를 통해 제공된다. 상상코칭은 진로진학설명회, 학부모 세미나, 교육 정보지 '코칭맘'을 운영하며, 와와학습코칭센터는 '입시로 와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로진학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설명회이다. AI 진로서비스 기업 메이저맵과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오는 7월에는 수시 전략과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상코칭 학부모 세미나'는 청소년기 심리 및 행동 특성 이해를 돕고 부모의 역할과 실천 전략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는 '청소년 우울증'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 바 있다.

 

교육 정보지 '코칭맘'은 2014년부터 발행되어 왔으며, 청소년의 고민 해소와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돕는 콘텐츠를 담고 있다. 부모 교육, 자녀 코칭, 입시 및 교육 정보, 건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작년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입시로 와와'는 입시 제도 변화, 수행평가 전략 등 학년별 맞춤형 주제로 2개월마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교육 설명회다.

 

바인그룹 교육 계열사 측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교육 가치를 바탕으로 무료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