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들이 16일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서 ‘와우 더 소사이어티’ 사랑의 쌀 나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쿠팡 제공)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CFS는 4월 16일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 10㎏짜리 쌀 100포대를 전달하고, 장애인의 날 기념식 준비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와 쿠팡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나눔은 CFS의 사회공헌 활동인 ‘와우 더 소사이어티’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의미한다. CFS 임직원들은 사랑의 쌀 전달식 이후 다음 날 예정된 '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개관 8주년 기념식' 행사 준비를 도왔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최재천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 관장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직원들이 기념식 행사 준비를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마음을 담아 기부해 주신 사랑의 쌀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회사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을 비롯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FS는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한다.
한편 CFS는 2019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개발과 교육을 전담하는 포용경영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달성했다. 이는 CFS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