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NH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들은 1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말벗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중 산불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농협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품의 가치는 약 500만원에 달한다.

 

'말벗서비스'는 2008년부터 시작된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행복센터의 상담사가 매주 650여 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와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내춘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의 말벗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H농협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