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사진=픽사베이)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축산농가가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농협사료가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농협사료는 전국 각 사무소에서 수의, 컨설팅, 시설 점검, 방역 관련 전문 팀원을 선발하여 '연합드림서비스팀'을 구성하고, 26일 경북 지역의 화재 피해 농가에 신속하게 투입하였다. 이 팀은 피해 농가의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 나섰다. 또한 가축의 면역력 증대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비타민제 4톤을 피해 농가에 지원하였다.
농협사료는 앞으로도 △시설 지원을 위한 긴급 예산 편성 △재해 복구 자원봉사팀 투입 △비타민제를 보강한 배합사료 공급 △피해 농가에 대한 사료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화재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정종대 대표이사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축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농협사료가 발 벗고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농협사료의 이러한 노력은 피해 농가의 조속한 회복을 돕고 지역 사회의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