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 지난해부터 아동보육시설, 양로원 등 '새단장' 지원 이어가며 활성화
지난 19일 홍용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대표이사(왼쪽)와 토마 수녀님이 시설 기부 기증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쿠팡 제공)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미혼모자시설과 한부모가족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최신 TV와 쇼파, 유모차 등을 기부하며 새단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생명의 집’과 ‘모성의 집’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CLS 임직원 26명이 참여하여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CLS는 지난 19일 해당 시설을 방문하여 대형 TV(86인치), 쇼파, 테이블, 놀이매트, 유모차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 이들 물품은 산모와 영유아들에게 필요한 것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최신 시설로 교체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거실에는 대형 놀이매트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실에는 대형 TV를 설치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의 집’은 출산 여건이 열악한 미혼모를 돕기 위해 설립된 시설로, 임산부의 출산과 양육, 자립을 지원하며 미혼모 아동의 양육 보호까지 담당하고 있다. ‘모성의 집’ 또한 미혼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CLS는 이번 기부 외에도 임산부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경사로 평탄화와 환경 미화 작업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CLS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지난해부터 아동보육시설과 양로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의 새단장을 지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CLS는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