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네스트 17기 모집 포스터(제공=신용보증기금)
이달 26일까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제17기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참여 기업을 모집합니다.
올해는 넷제로 챌린지X 전형을 신설해 탄소중립·녹색성장 분야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신보의 지원가 더불어 범국가적인 탄소중립 프로젝트(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넷제로 챌린지X'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합니다.
이번 모집 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로, 총 5개 전형에서 90개 유망 기업을 선별하며 4월부터 7월까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선정 기업에는 민간 창업기획자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 진단 및 성장 전략 수립 등 기업 특성에 맞는 추진 방안을 제공합니다. 보증, 투자, 해외진출, 창업공간 입주, 비금융 서비스 등도 원스톱으로 지원합니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 네스트는 16기까지 총 8524개의 기업이 응모해 6.3대1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이번 모집에 미래 성장성과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