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hy 제공)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hy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노랑풍선’과 협력하여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서울시 일대에서 hy 임직원과 지원 대상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서울시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관광 명소를 둘러본 후,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hy 사내봉사단은 행사 진행을 지원하고, 건강식을 포함한 자사 제품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달했다.
hy 사내봉사단은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봉사 방법을 다양화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오고 있다. 다음 달에는 hy 중앙연구소 직원들과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도 계획하고 있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hy는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에게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hy가 1975년에 설립한 사내봉사단으로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적립하여 모금액을 물품 지원, 돌봄 활동 참여 등 사회공헌 분야에 사용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으로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 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