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주 과정...저명 학자의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강의 진행
서울대학교 TEPS관리위원장·인문정보연구소장 공동명의 수료증 발급
서울대학교 TEPS관리위원회와 인문정보연구소가 제5기 ‘TEPS·IM-TEPS AI 영어교육전문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한다. (사진=서울대학교 TEPS관리위원회)
[기업뉴스TV=권순 기자] (재)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와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정보연구소는 내달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3주간 제5기 'TEPS·IM-TEPS AI 영어교육전문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현직·예비 초·중등 영어교사, 영어학원 강사들의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강의 역량 신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어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소명을 가진 330여 명의 누적 수료생(1~4기)을 배출한 바 있다.
총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이번 교육 연수 프로그램에서는 저명한 학자들의 외국어 교육, 영어교육 및 평가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평택고등학교 김샤론 교사를 초청하여 실제 초·중·고 공교육 현장에서 ‘IM-TEPS’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가르치고 전략적으로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TEPS·IM-TEPS AI 영어교육전문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의 수료 기준을 충족할 경우 TEPS관리위원장과 인문정보연구소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서울대학교 TEPS관리위원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TEPS관리위원장인 이준환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이번 'TEPS·IM-TEPS AI 영어교육전문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이 강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라며, 생성형 AI 기술(GPT, Google Bard)을 활용한 영어평가 강의와 실습 등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영어교육의 선도적인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