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웅 변호사(법무법인 성현 대표)와 서정일 회장(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 법률지원 서비스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총회장,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변호사,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송폴 부회장 (사진제공=법무법인 성현)
[기업뉴스TV=유진복 기자]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 변호사가 지난 3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서정일)와 법률지원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총회장은 서울 서초구 소재 법무법인 성현을 직접 방문해 최재웅 변호사와 미주 한인 및 한인 기업의 권리보호와 한국 진출에 관한 심층 논의 후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77년 창립 이후, 미국에 거주하는 한민족의 이민 정착과 그들의 법적,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에 목표를 두고 한국 고유 문화를 보존하는 동시에 주류사회 참여에 필요한 제반 활동을 돕는 재미 한인사회 대표 단체다.
또한 전(全) 미주의 지역한인연합회 및 지역한인회와 연대하여 한인회 간 친목 도모, 한인 전체와 관련된 문제에 대한 협조 체제 구축, 정보 상호 공유 등을 위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최재웅 변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全) 미주 한인들의 국내 소재 재산관리 및 상속, 유류분, 유언 공증 기타 법률문제 등에 대해 법률적 조언 및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며 “한인들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도울 것이며, 국내 진출에 필요한 법률적 조언과 서비스를 제공해 미주 교포들이 더 원활하게 한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변호사는 미국 애틀랜타·필라델피아·뉴욕퀸즈 한인회 및 애틀랜타·시카고·필라델피아·유타주 한인상공회의소의 고문변호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미주 교포들의 권익 신장은 물론 최근에는 회원 1000여 명을 보유한 한국 내 최대 법학회 중 하나인 사단법인 한국법학회의 등기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등 국내 입법 정책과 사법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청, 수원시청, 이천시청, 과천시청, 서울 동작구청, 한국가스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의 공공행정의 발전과 주민 권리 보장에 이어 서울 서초, 수서, 송파, 강동, 용산, 서대문, 구로, 강서, 도봉, 은평, 서부경찰서 등 서울 관내 대다수 경찰서와 경기 분당, 수원 중부, 충남 아산경찰서의 고문변호사를 역임하는 등 경찰 행정 발전과 시민들의 자유와 권리보호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