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계룡건설의 공식 유튜브 채널 ‘해볼계룡’이 누적 조회수 1400만 회를 돌파하며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있다. ‘해볼계룡’은 기존 건설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젊고 다채로운 감각의 영상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는 4만 2천여 명을 넘어섰다.

2020년 ‘무엇이든 도전해볼계룡’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설된 이 채널은 미니어처 시리즈, ASMR 영상, 유현준 교수와의 아이디어 공모전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계룡건설의 주요 프로젝트를 창의적으로 풀어낸 영상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현장의 RC 중장비 레이싱 영상은 48만 회, 수원덕산병원 건설 현장 직원들의 댄스 영상은 85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1만3741개 레고 블록으로 표현한 영상은 48만 회 이상,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은 뮤지컬 형식의 ‘K-직장인 어워즈’는 114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다”며 “단순한 홍보 채널을 넘어 유쾌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대중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브랜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룡건설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4시에 마곡 D18-B 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진행된 래퍼 치타와 농인 아티스트 김지연의 수어 퍼포먼스 영상을 ‘해볼계룡’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퍼포먼스는 건설 현장의 소리를 활용한 비트에 랩과 수어를 결합한 협업 콘텐츠로, 계룡건설의 사회공헌 메시지를 담아 ‘나다움’과 ‘당당함’을 주제로 삶의 현장에서 책임을 다하는 이들에게 용기와 에너지를 전한다.

해당 콘텐츠 공개를 기념해 11월 7일부터 23일까지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 40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티스트 인터뷰와 연습 과정 등을 담은 비하인드 비디오도 함께 공개해 건설 현장의 열정적인 분위기와 아티스트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