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클럽 라운지가 아파트 커뮤니티에 적용된다. (사진=GS건설)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GS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파르나스호텔과 손잡고 아파트 커뮤니티에 호텔 서비스를 도입한다. GS건설은 지난 40여 년간 호텔 사업을 해온 파르나스호텔과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 1, 2, 3차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에 파르나스호텔의 서비스 노하우가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5성급 호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브랜드 정체성이 반영된 공간과 맞춤형 서비스가 스카이브릿지와 게스트하우스에 도입된다.
GS건설 자이는 지난해 리브랜딩 이후 단지 커뮤니티를 단순 편의 공간에서 '라이프스타일의 완성'으로 재정의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 운영의 전문성과 품격을 높이고 있으며, 파르나스호텔과의 협력이 그 일환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 커뮤니티 시설이 경험 기반의 프리미엄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과 품격을 높여 고객이 일상에서 특별함을 느끼는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운영 중이며 하반기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개관 예정인 프리미엄 호텔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