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의 바이오 SMR(무광택 표면) 가구용 필름과 보드가 적용된 주방 공간 (사진=LX하우시스 제공)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LX하우시스가 식물성 원료를 적용한 ‘바이오(Bio) SMR 가구용 필름’을 출시하며 친환경 가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제품은 업계 최초로 가구용 필름에 식물성 원료를 적용한 것으로 국내외 가구 업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LX하우시스의 독자적인 SMR(Supermatt Resist; 무광택 표면) 코팅 기술로 제작된 PET 필름에 바이오 탄소 코팅을 추가한 제품이다.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는 석유화학 합성수지로, 필름과 합성섬유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바이오 탄소는 식물 등 생물학적 원료에서 추출한 탄소로, 화석연료에서 유래한 탄소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친환경적인 원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LX하우시스의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미국의 바이오 원료 함유량 공인 시험기관인 베타 연구소(BETA analytic)에서 바이오 탄소가 포함된 필름 코팅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식품 접촉 안전성 평가도 통과하여 제품의 친환경성을 글로벌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최근 가구 시장에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무광택 표면 질감을 구현하며, 스크래치와 생활오염에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LX하우시스는 이탈리아 공인시험기관 카타스(CATAS)의 테스트를 통해 내스크래치성과 내오염성 등 두 가지 항목에서 까다로운 유럽규격(EN)을 충족하는 성적서를 획득하여 강한 내구성을 입증했다.
LX하우시스는 이번 필름 제품과 함께 무광택 표면 질감과 바이오 탄소 코팅이 동일하게 적용된 보드 형태의 제품인 ‘LX Z:IN 가구용 보드(보르떼7)’도 동시에 출시했다. MDF(중밀도섬유판) 형태로 제작된 이 보드는 가구 등의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가구사들이 환경 친화적인 제품 라인을 확대하면서 탄소 배출량 저감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사용한 가구용 필름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도 출시되자마자 국내외 가구사들로 공급을 시작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