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2개 협력사 참여…상생 협력 성과와 미래 비전 공유
전경수 CPLB 대표가 'CPLB 2026 윈윈 어워즈'에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쿠팡)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쿠팡 자체브랜드(PB) 자회사 씨피엘비(CPLB)가 지난 7일 서울 광진구에서 전국 32개 중소 제조협력사를 초청해 ‘쿠팡 CPLB 2026 윈윈 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협력사 간 성과를 공유하고 상생 성장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수도권을 비롯해 경상, 강원, 충청, 전라,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28개 기존 협력사와 4개 신규사까지 총 32개 업체가 참여했다. 신임 협력사로는 전남 담양 영농조합의 ‘곰곰 채소’, 충북 진천의 ‘코멧 리빙박스’ 제조사, 경기 광주의 ‘코멧 문풍지’ 생산기업, ‘코멧 벽지’ 인테리어 제조사가 포함됐다.
전경수 CPLB 대표는 환영사에서 “중소 협력사들은 CPLB와 함께 성장해온 중요한 파트너이며, 우리가 함께 쌓아온 협력이 소비자 신뢰와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구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PLB는 지난해 ‘윈윈 어워즈’를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에 30개 협력사와 함께 참여하며 전용 전시 공간을 지원하고 제조사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CPLB 상생 리더스 포럼’을 통해 AI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PB 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와 정기 소통을 위한 ‘CPLB 상생협의체’도 출범해 상품 기획부터 품질, 물류 전 과정에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2019년 이후 전국 공급 중소 제조 업체 수는 약 4배 증가한 630여 곳이며, 고용 인원도 2만7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는 단순 납품을 넘어선 상생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CPLB는 앞으로도 제조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협력사 지원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