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컬리가 매달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를 제안하는 정기 프로모션 ‘월간컬리’의 10월 키워드로 ‘클린이팅’을 선정하고 관련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고객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다양한 맞춤형 상품과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월간컬리’는 매달 특정 키워드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맞춤 상품과 구체적인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안하는 컬리만의 차별화된 프로모션이다. 고객들은 이 기획전을 통해 해당 월의 주요 트렌드를 쉽게 파악하고, 자신의 식습관 및 건강 목표에 맞는 상품을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다. 컬리는 이러한 시도가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동시에,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컬리는 ‘월간컬리’의 키워드를 선정할 때, 자사 웹과 앱에서 고객들이 실제 검색한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한다. 이러한 빅데이터 기반의 접근 방식은 고객의 현재 관심사를 정확히 반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 오픈 이후 두 달 만에 ‘월간컬리’ 페이지의 누적 조회수가 10만 건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앞서 8월과 9월에는 각각 ‘저속노화’와 ‘도시락그램’이 키워드로 선정됐으며, ‘저속노화’는 10초에 9번, ‘도시락그램’은 10초에 1번꼴로 검색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10월 키워드로 선정된 ‘클린이팅(clean eating)’은 최근 ‘저속노화’ 트렌드와 함께 높은 검색량을 보인 용어이다. ‘클린이팅’은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를 활용하거나, 최소한의 가공만을 거쳐 불필요한 첨가물 섭취를 줄이는 건강한 식단을 의미한다. 10월 ‘월간컬리’는 이러한 클린이팅 철학에 맞춰 ‘무첨가’, ‘유기농 & 무항생제’, ‘원플레이트’의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클린이팅 맞춤 추천 상품들을 선보인다.

더 나아가 컬리는 1~2인 가구, 영유아 및 키즈, 시니어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도 제안한다. 간편 조리를 선호하는 1~2인 가구를 위해서는 ‘사미헌’ 우거지 갈비탕이나 ‘Kurly’s’ 간편하게 바삭 유린기 등 조리가 용이한 메뉴를 추천한다. 또한 시니어를 위한 미식 경험 섹션에서는 ‘아소정’ 궁중 대추 소갈비찜, ‘성수동 팩피 : FAGP’의 인기 파스타 등 영양과 맛을 동시에 잡은 메뉴들을 선보여, 각자의 생활 방식에 맞는 클린이팅 식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미희 컬리 온사이트마케팅 그룹장은 “월간컬리는 ‘좋은 것’이라는 컬리의 핵심 철학을 새롭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고객에게 보여주기 위한 깊은 고민에서 시작됐다”라며 “매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구독하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취향을 탐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