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이 오는 9월 30일까지 ‘한돈몰’에서 ‘추석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한돈자조금)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오는 9월 30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함께 하는 추석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에는 25개 브랜드사가 참여해 신선육 42종과 가공육 8종을 포함, 총 50종의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삼겹살, 목살 등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부터 갈비, 등갈비, 항정살 등 특수 부위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또한, 소시지나 햄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공육 세트도 함께 마련돼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위해 다각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사의 자체 할인과 더불어, 한돈자조금은 행사 기간 동안 한돈몰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추가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해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임직원 선물 등 대량 구매 고객을 위해서는 2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500만원 이상 구매 시 15%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송 서비스 또한 소비자 편의에 중점을 뒀다.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신선한 한돈을 받아볼 수 있는 '수령 희망일 지정 서비스'를 운영한다. 평일 오전 11시 이전 주문 건에 한해서는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해, 명절 직전까지도 신선한 한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한돈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육류이자, 대형마트 육류 매출 1위를 차지할 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식품이다. 이러한 위상을 바탕으로, 이번 한돈 선물세트는 고품질 국산 돼지고기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명절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 속에서도 이번 한가위만큼은 온 국민이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품격 있는 한돈 선물세트를 통해 소중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추석 캠페인에 이어 9월 21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2025 한돈런' 러닝대회를 개최하고,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도심에서 한돈데이 기념 대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로 한돈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