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혹서기 배달파트너의 안전하고 건강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아이스커피 제공, 쉼터 지원, 안전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우선 7월 22일, 전국의 배달파트너에게 혹서기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컴포즈 아이스커피 교환 쿠폰 13만여 개를 지원한다. 아이스커피 쿠폰은 배달 활동 기준을 충족한 파트너에게 지급된다.

 

또한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여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물론 창원, 김해 등 지방 도시를 포함한 28개 쉼터에 생수, 이온음료, 포도당 캔디, 쿨마스크, 넥쿨러 등 무더위 대비 물품을 제공한다. 모든 배달파트너는 쉼터를 자유롭게 방문하여 지원 물품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쉼터 위치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CES는 배달파트너의 안전보건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유용한 지원책을 지속하고 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무더위 갈증 해소를 위한 생수 쿠폰 약 166만 개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13개 지역에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자체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정비 전문가의 점검을 통해 이륜차 고장 원인을 사전에 진단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배달파트너의 여름철 운행 안전을 위해 '여름철 폭우 및 폭염 안전수칙'과 주요 기상 상황을 배달파트너 앱에서 상시 안내하는 전방위적 안전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혹서기에도 배달파트너들이 보다 안전한 배달 환경에서 주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 지원책을 마련하고 다각도의 노력들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