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어린이날 선물샵'을 열고 최대 48% 할인 판매한다. (사진=쿠팡 제공)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쿠팡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어린이날 선물샵'을 열고 인기 장난감 4000개를 최대 48%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기획전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인형, 역할놀이 상품부터 성인 소비자를 겨냥한 퍼즐, RC카 등 다양한 장난감을 포함하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보다 행사 기간을 2주 연장하여 고객 혜택을 확대했다.
특히 쿠팡의 와우회원은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2000원까지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 주목할 만한 상품으로는 △캐치티니핑 슈팅스타팩트 △헬로카봇 드릴버스트 로봇장난감 △산리오캐릭터즈 웹툰그리기패드 △실바니안패밀리 행복한 인어공주 캐슬 피규어 △해즈브로게이밍 클루 해리포터 추리게임 등이 있다. 또한 최근 쿠팡에 입점한 토미카와 테디테일즈 레나베어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4 캐릭터산업백서에 따르면, 만 3~9세 아동이 선호하는 캐릭터 순위에서 '캐치 티니핑'과 '헬로 카봇'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산리오'와 '뽀로로'가 뒤를 이었다.
쿠팡 관계자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 자녀나 조카, 지인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가 상품이 가득한 이번 기획전에서 원하는 상품을 '득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어린이날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장난감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쿠팡은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