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권역에 위치한 베스트코 마트에서 직접 출고… 낮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배송 가능
대상의 온라인몰 ‘베스트온’이 마트 직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진=대상 제공)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대상의 종합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이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트 직배송’ 서비스를 전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베스트온’은 대용량 식자재 유통몰로,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식자재를 주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마트 직배송’ 도입을 통해 대상은 배송 서비스 전면 개편을 통해 제품의 신속한 출고와 신선도 보장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서비스는 기존의 택배배송을 전국 10개 권역(고양, 대전, 청주, 강릉, 원주, 대구, 진주, 광양, 여수, 목포)에 위치한 베스트코 마트에서 직접 출고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낮 1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으며, 이후 주문 건은 익일 오전에 배송된다. 또한 지점별 최소 주문 금액 기준에 따라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외식업자들이 운영하는 식당에 맞춰 구이전문, 볶음요리, 국/탕/찌개, 족발/보쌈, 호프주점, 분식, 한식 등 업종별 큐레이션 서비스도 선보인다. 바쁜 사장님들을 위해 필요한 상품을 즐겨찾기 해두면 검색할 필요 없이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간편주문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비스 개편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베스트온 신규 가입 후 사업자 전환 완료 고객에게는 최대 6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베스트온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3천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초대한 친구가 첫 주문을 완료하면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트 직배송 가능 지역 및 지점별 최소주문 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대상 베스트온 홈페이지 공지사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근 대상 BO사업팀장은 “최근 유통업계의 화두인 ‘빠른 배송’ 트렌드에 맞춰, 자영업자 고객들에게 신선한 식자재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베스트온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