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2025년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 (사진=쿠팡 제공)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쿠팡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5년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하여 국내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1만 3000여 개의 인기 국내 숙박 상품에 대해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쿠팡 여행전문관 ‘쿠팡트래블’에서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1박 객실 요금이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인 경우 2만원 할인 쿠폰을, 7만원 이상인 경우 3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할인은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전 지역의 숙박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투숙 기한은 4월 6일까지이다. 또한, 와우회원에게는 할인쿠폰과 별도로 최대 33%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쿠팡은 와우회원들을 위해 객실 업그레이드, 조식 무료, 레이트 체크아웃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동해의 일출 명소인 SL호텔 강릉은 일부 상품에 대해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세인트존스호텔은 얼리 체크인과 조식 패키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대포항 인근의 라마다 속초 호텔은 일부 객실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시아속초호텔은 조식 무료 혜택과 사우나 및 수영장 패키지를 추가한다.
남부권 주요 관광지의 특급 호텔들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수 엑스포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여수 베네치아 호텔&리조트는 객실 업그레이드와 레이트 체크아웃, 조식 1+1 혜택을 제공하며, 공항 인근의 라마다 제주 시티 호텔은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을 마련했다.
가족 여행객을 위한 특별 구성도 눈길을 끈다. 4가지 컨셉의 테마룸을 보유한 춘천 레고랜드 호텔은 와우회원에게 5인 가족(성인 2명, 소인 3명) 조식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강릉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 호텔은 어린이 어메니티와 곰 인형을 제공한다. 불국사 인근의 경주 코오롱호텔은 와우회원에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편안한 가족 여행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설악산 조망이 매력적인 금호리조트 설악, 남해 전망의 소노캄 거제, 온천수 공급이 특징인 델피노 리조트, 사계절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소노벨 비발디파크, 이국적인 분위기의 쏠비치 진도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기획된 국가 프로젝트"라며 "쿠팡은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격 있는 봄나들이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