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12월 2일까지 해외 인기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사진=쿠팡 제공)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쿠팡이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12월 2일까지 해외 인기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용품부터 인기 가전까지 총 4만여 개의 제품이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쿠팡은 전자제품, 건강식품, 뷰티, 패션, 취미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폭넓게 할인하여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에스엔 신타-6 프로틴 파우더는 5만원대, 재로우 우먼스 펨 도피러스 유산균은 2만원대, 닛신 컵누들 치즈카레 10개는 1만원대에 판매된다. 또한 일렉트로룩스 가습 공기청정기는 정가 80만원대에서 16만원대로, 탄씨엔쯔 스틸 튜브 캠핑의자는 6만원대에서 1만원대로 할인된다. 사운드피츠 에어3 디럭스 블루투스 이어폰과 레노버 패드 케이스 K10 프로도 각각 2만원대와 5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매일 50개의 한정 특가 제품을 선보이는 '오픈런 특가'도 진행된다. 센트룸 멀티비타민, 나이키 에어 모나크 IV 런닝화, 탄씨엔쯔 접이식 캠핑 웨건, 이치란 라멘 하카타 얇은면(5개입) 등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서는 미국의 인기 주방 브랜드 '다이스(Deiss)'와 친환경 바디케어 브랜드 '브릭시(BRIXY)'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신규 입점 브랜드를 모은 ‘글로벌 핫이슈’ 코너에서는 다이스 프로 5종 나일론 주방도구 세트와 브릭시 밸런스 샴푸 바 등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연말 시즌을 맞아 고객들의 다양한 쇼핑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특별관도 마련됐다. '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코너에서는 1~3만원대의 트리 조명 세트와 다양한 장식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시즌 선물로 적합한 아이템들도 특가에 판매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는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다양한 제품을 폭넓게 할인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로켓직구를 통해 전 세계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