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크라우드펀딩 목표대비 392% 기록하며 세계 최대 비건 시장 미국서 인기
3월 중 특허 받은 홍삼 유래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3종 국내 출시 예정
KGC인삼공사가 비건 뷰티 브랜드 '랩1899'의 신제품을 미국에 선보인다. (사진=KGC인삼공사)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KGC인삼공사가 고기능 비건 뷰티 브랜드 ‘랩 1899’의 신제품을 세계 비건소비 1위 시장인 미국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랩 1899’는 1899년부터 홍삼을 연구한 KGC인삼공사의 노하우로 완성한 레드진생 비건 뷰티 테크놀로지 브랜드이다. 엄격한 심사로 유명한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한 ‘랩 1899’의 제품은 100% 비건 저자극 포뮬러가 특징이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랩 1899' 레드진생 세럼과 크림은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홍삼의 힘을 담아 피부에 즉각적인 효능을 준다. 멀티 탄력, 보습 충전, 피부결 개선에 특화된 신제품 3종이 오는 3월 국내 출시 될 예정이다.
‘랩 1899’의 신제품 ‘레드 진생 펩타이드 세럼’은 리프팅 효과를 선사하는 고기능 비건 세럼으로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5종을 특허 받은 추출법으로 담아낸 진세닉베리어TM를 통해 피부에 건강하고 탄탄한 힘을 전한다. 홍삼 유래 펩타이드 또한 특허 받은 공법으로 추출하여 풍부한 진세노사이드를 함유해 피부의 본질을 채우는데 도움을 준다.
지난 2월 중순부터 미국에서 펀딩에 나선 ‘레드진생 펩타이트 세럼’ 제품은 펀딩 종료 전이지만 목표한 모금액의 392% 이상 초과 달성하며, 건강 뷰티 카테고리 내 랭킹 상위에 올라 있다. ‘랩 1899’는 비건에 관심이 많은 미국 소비자 반응을 체크한 뒤 국내외 다양한 판매 채널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랩 1899’ 관계자는 “레드진생 유래 비건 소재를 담아낸 세럼과 크림으로 효과는 확실하면서도 순하고 편안한 사용감의 비건 화장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와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