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프라인 첫 입점, 국내 최초 스푼형 고양이 간식
일본 돈키호테 품절 대란 아이템을 이젠 집에서
국내 최초 스푼형 고양이 간식 '냥스푼'이 이마트24에 입점했다. (사진=LG생활건강)
[기업뉴스TV=홍순억 기자]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엘지유니참 펫케어'가 국내 최초 스푼형 고양이 간식 '냥스푼'을 이마트24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2019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냥스푼은 현지 돈키호테(할인 잡화점)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고양이 반려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았다. 국내 출시 이전부터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일본 여행 구매 필수템'으로 화제가 될 만큼 높은 품질과 기호성을 인정받았다.
냥스푼은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9월 고양이 박람회 '궁디팡팡 캣페스타'에서 처음 공식적으로 선보였고, 지금까지는 온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이마트24 입점으로 소비자들은 기다리지 않고 원할 때 언제나 집 앞 편의점에서 냥스푼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다음 달 1일부터 진행하는 이마트24 입점 기념행사에서는 '냥스푼 참치 & 닭가슴살 맛' 제품과 '냥스푼 참치 & 가다랑어 맛' 2가지 제품을 2+1 행사 가격으로 판매한다. 동시에 엘지유니참 펫케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구매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 성장과 동시에 반려인들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높은 수준의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며 "냥스푼의 이마트24 입점을 계기로 더욱 더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