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문고’ 14번째 작품, 장애인 인식 개선 및 나눔 문화 확산 기여
‘킁킁 히어로 두두’ (사진=넷마블)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어깨동무문고’의 신간 ‘킁킁 히어로 두두’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간은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된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성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담은 그림책을 통해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어깨동무문고’는 이번 ‘킁킁 히어로 두두’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4권의 도서를 발간했다. 그림책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도서 출판과 교육·복지 기관에 기부돼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신간 ‘킁킁 히어로 두두’는 시력이 좋지 않지만 뛰어난 후각을 가진 두더지 ‘두두’가 주인공이다. ‘두두’가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활용해 위기에 처한 숲속 친구들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루며,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조화롭게 공존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그림책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의 저자인 이소라 작가는 2019년 출간된 ‘빨간사자 아저씨’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소라 작가는 “두두와 친구들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모습처럼 함께 살아가는 힘이 얼마나 따뜻한지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2018년 출범해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의 세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