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캐릭터 ‘사이타마’와 원작 인기 서포터 등장… 12월 17일까지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사진=넥슨)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넥슨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원펀맨’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은 한정 기간 동안 ‘사이타마’ 캐릭터를 직접 체험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원작의 인기 캐릭터인 ‘제노스’, ‘전율의 타츠마키’, ‘지옥의 후부키’, ‘킹’ 등이 서포트 캐릭터로 등장해 ‘사이타마’와 함께 몬스터를 처치하는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사이타마’의 상징적인 기술인 ‘보통 펀치’와 ‘필살 진심 시리즈 진심 펀치’ 등 애니메이션 속 기술들을 게임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위한 전용 성장 지원 혜택도 마련됐다.
컬래버레이션 기념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히어로의 모험일기’ 육성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레벨 달성이나 보스 처치 등 미션을 완료하면 ‘취미로 히어로를 하는 사람’ 칭호 교환권, ‘메이플 월드의 히어로’ 훈장 교환권, ‘사이타마 보통 펀치‘ 피니시 어택 이펙트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기존 캐릭터로도 참여 가능한 이벤트들도 있다. 출석 이벤트인 ‘몬스터파크 대소동’에서는 일일 및 주간 접속 미션을 완료하면 ‘사이타마의 홈 테마 교환권’과 ‘메이플 홈 컬래버레이션 가구’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일정 레벨 범위 몬스터를 처치할 때 ‘제노스’, ‘전율의 타츠마키’, ‘킹’이 등장해 사냥을 돕는 ‘히어로 등장’ 필드 이벤트, 대형 보스 ‘지네 장로’를 공격해 ‘펀치 코인’과 경험치를 얻는 ‘지네장로 펀치킹’, 그리고 가상 전투 시스템에서 ‘제노스’를 조작하는 미니게임 ‘가상 전투 시스템’ 등이 진행된다.
‘메이플스토리’와 애니메이션 ‘원펀맨’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