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부터 한국시리즈까지 한 달간 몰입형 관람 경험…지난 올스타전 3분 매진 이어 또 한 번 흥행 예고
(사진=CGV)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CGV가 다가오는 ‘2025 KBO 포스트시즌’의 모든 경기를 SCREENX로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5일부터 약 한 달간 펼쳐질 이번 가을 야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대망의 한국시리즈까지 전 경기가 극장 스크린에 오른다. CGV는 팬들에게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보적인 몰입감과 함께 새로운 응원 문화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이번 포스트시즌은 모든 경기를 SCREENX LIVE 포맷으로 만날 수 있어 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CREENX LIVE는 중앙 스크린을 넘어 좌우 벽면까지 실시간 경기 장면을 확장해 송출하는 CGV만의 혁신적인 생중계 방식이다. 여기에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가 더해져 관객들은 마치 실제 야구장에 있는 듯한 압도적인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경기장의 열기와 함성을 오롯이 체험하며, 다양한 각도로 송출되는 화면을 통해 선수들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놓치지 않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SCREENX LIVE의 가장 큰 강점이다.
CGV는 야구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한국시리즈 1차전 직관 티켓’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가 CGV ICECON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러한 이벤트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2025 KBO 포스트시즌’ SCREENX LIVE의 자세한 예매 일정과 관련 정보는 추후 CGV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정현 CJ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극장에서 함께 야구를 즐기는 것은 팬덤과 현장감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관람 문화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며 “다가오는 포스트시즌도 SCREENX LIVE의 압도적인 몰입감 속에서 가을 야구의 짜릿한 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GV는 올 한 해 동안 꾸준히 프로야구 생중계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해 왔다. 지난 3월 정규 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두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했으며, 지난 7월 열린 ‘2025 KBO 올스타전’ 극장 생중계는 예매 오픈 3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을 신설하는 등 팬심을 공략하는 다채로운 시도로 야구와 영화를 융합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창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