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사진=넥슨)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하이랜더 철도 폭주 사건 ~그리고 기차는 없었다~’를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콘텐츠 추가와 함께 맘스터치와의 3차 컬래버레이션 진행을 포함한다.
신규 이벤트 스토리 ‘하이랜더 철도 폭주 사건’은 사라진 기차를 찾아 무사히 운반하기 위한 ‘하이랜더 철도학원’ 학생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용자들은 스토리 및 퀘스트 완료를 통해 진동 타입의 탱커 캐릭터 ‘아오바’를 비롯해 ‘화물 열차 노선 안내도’, ‘수수께끼 화물’ 등 특별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재화들은 이벤트 상점에서 각 등급의 ‘전술 교육 BD(하이랜더)’, ‘기술 노트(하이랜더)’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또한, 고난도 전투로 구성된 챌린지 모드를 완료하면 단계별로 ‘청휘석 30개’가 지급되며, 최종 ‘챌린지 EX’ 완료 시 ‘비의서 조각’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하이랜더 철도학원’ 소속 신규 학생 3종도 추가됐다. 먼저 ‘히카리’는 진동 타입 서포터로, ‘EX 스킬’ 사용 시 아군 1인에게 ‘진동 특효 가산’ 효과를 부여해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히카리’의 쌍둥이 동생인 ‘노조미’는 진동 타입 딜러로, 직선 범위 내 지정한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는 ‘EX 스킬’을 사용해 집중 공격의 재미를 제공한다. 세 번째 신규 캐릭터인 ‘아오바’는 진동 타입 탱커로 스토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미니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철도 건설 미니게임’에서는 선로 모양의 타일을 배치해 다양한 경로를 만들고 열차 운행을 완료하면, 이동 경로에 따라 ‘청휘석’, ‘아오바의 엘레프’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한 달간 맘스터치와 3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하이랜더 철도학원’ 학생들이 등장하며, 전국 맘스터치 및 맘스피자 매장에서 ‘블루 아카이브’ 컬래버 세트 4종을 판매한다. 컬래버 세트 구매 시 ‘하이랜더 철도학원’ 학생 포토카드, 아크릴 키링과 함께 ‘상급 활동 보고서’, ‘맘스터치 기념 세트’ 등이 포함된 게임 쿠폰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동안 맘스터치 LAB DDP에서는 특별 팝업 매장이 운영된다. 이 팝업 매장은 맘스터치 특별 의상을 입은 ‘하이랜더 철도학원’ 학생들의 일러스트와 등신대가 배치된 포토존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제휴 세트를 사전에 결제하고 방문하면 10월 8일까지 특전 엽서 등 컬래버 굿즈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블루 아카이브’의 이벤트 스토리 ‘하이랜더 철도 폭주 사건’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