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생존자 ‘새시대의 투사 헤일리’ (사진=컴투스홀딩스)
[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17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절대선 성향의 신규 탱커 ‘새시대의 투사 헤일리’가 합류했으며, 인게임 재화 ‘루비’ 구매를 위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도 이달 중 도입될 예정이다.
새롭게 등장한 생존자 ‘새시대의 투사 헤일리’는 절대선 성향의 탱커 캐릭터다. 기존의 중립 성향 레인저 ‘헤일리’와 달리 장검을 사용해 민첩하게 적을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 집중력’ 스킬을 통해 좁은 범위 내 다수의 적을 공격할 수 있으며, ‘새시대의 투사’ 스킬 발동 시 캐릭터 능력치 증가 및 디버프 해제 후 주변의 모든 적을 공격하는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유저들은 ‘캐릭터 체험 이벤트’를 통해 ‘새시대의 투사 헤일리’의 모든 스킬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7일 접속 이벤트’와 ‘타운 점검’ 이벤트에서는 생존자 모집권 등 핵심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다음 달 21일까지 이어지는 ‘매일 퀘스트’와 ‘금고지기의 제안’ 이벤트에서는 미지의 재화와 다양한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달 중 도입될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은 인게임 재화인 ‘루비’를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유저는 게임 계정을 탈중앙 지갑 서비스인 XPLA VAULT(볼트)에 연결해 AXL USDC(엑셀라 유에스디씨)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해당 시스템이 각국의 관련 법령과 규제에 맞춰 서비스될 것임을 명시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IP를 활용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에서의 생존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펼쳐가고 있다. 보다 자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내용은 ‘워킹데드: 올스타즈’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