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TV=박현진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호러 탐색 신작 '언더워드: 서포터 에디션'을 정식 출시하며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하고, 동시에 대규모 여름맞이 할인 프로모션 '여름이 왔수박'을 진행하며 사용자 경험 확장에 나섰다. 플랫폼의 핵심 강점인 협력 플레이 게임을 선보이는 동시에, 계절 특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사용자 기반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협력형 호러 탐색 게임 '언더워드', 스토브 통해 정식 출시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인텐스(Intence)가 개발한 '언더워드: 서포터 에디션'이 22일 스토브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이 게임은 음산한 폐병동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세계관과 실시간 협동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호러 탐색 장르를 표방한다.

 

'언더워드'는 생존, 팀워크, 탐색, 퍼즐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스타일의 공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혼자 또는 최대 4명까지 팀을 이뤄 정체불명의 실험체가 방치된 지하 폐병동에서 탈출을 시도한다. 게임의 주요 목표는 매번 다른 구조로 생성되는 폐병동을 탐색하여 특정 위치에 놓인 실험체(배양 캡슐)를 찾아 엘리베이터까지 운반하는 것이다. 불규칙하게 등장하는 괴이한 간호사 몬스터와 치명적인 함정을 피하기 위해 팀원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특히, 중도 전멸 시 모든 진행 상황이 초기화되는 '퍼머데스(Permadeath)' 시스템이 적용되어 높은 몰입감과 도전욕을 자극한다.

 

이 게임은 크로스 플랫폼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여 다양한 환경의 플레이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시간 마이크 소통을 통한 협력과 순발력이 생존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연결 운반' 시스템을 통해 두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실험체를 함께 운반하는 등 협력 플레이를 위한 요소들이 게임의 핵심 재미를 이끈다. 탐색 중 획득한 도구와 아이템은 층간을 넘나들며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매 플레이마다 전략을 점진적으로 고도화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스토브는 '언더워드'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4주간 4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스토브, 여름맞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 '여름이 왔수박' 실시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 스토어는 여름을 맞아 7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13일간 대규모 프로모션 '여름이 왔수박'을 실시한다. '여름이니까 할인할 수박에!'라는 슬로건 아래, 최대 30% 할인 쿠폰과 무료 게임 배포, 수박 관련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첫째,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제공되는 할인 쿠폰이다. 최대 20% 할인부터 중복 적용 가능한 쿠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모든 쿠폰을 사용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투썸플레이스 수박주스'가 증정된다. 둘째, 2종의 인디 게임 무료 배포다. 인기 웹툰과 넷플릭스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좀비 서바이벌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비주얼 노벨)과 죽음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사건을 다룬 텍스트 기반 어드벤처 게임 '세븐데이즈 오리진'(선택형 스토리)이 각각 1주일 동안 무료로 제공된다. 스토브 계정이 있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로드하여 즐길 수 있다.

 

셋째, 여름 분위기를 담은 참여형 이벤트다. 무료 배포 게임 중 하나 이상의 도전과제를 달성하고 커뮤니티 공지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수박맛 초코파이가 증정된다. 또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콜라보 이벤트관을 캡처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영화 관람권과 콤보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수박 이미지로 가려진 게임 썸네일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여 정답을 맞힌 모든 이용자에게는 중복 불가 30%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관계자는 이번 '언더워드' 출시와 '여름이 왔수박'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즐기고, 스토브 플랫폼의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속적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플랫폼의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